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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 의과대생 동아리 `소금회` 하계 의료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1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국가유공자 자녀중 의과대생으로 구성된 '소금회'(회장 김규현)에서 은척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은척면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무료진료는 내과, 치과 등 총 8개 과목으로 30여명의 진료반이 은척면 주민 300명에 대 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소금회'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등 5개 대학의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단체 로서 매년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전국 오지를 찾아다니며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소속 대학교수와 '소금회' 출신 일반 의사들도 진료반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료를 지도하는 등 내실있는 의료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금번 대학생 하계 의료봉사 활동에 대하여 정성호 은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료낙후 지역인 은척면을 찾아 면 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 '소금회' 회원들과 교수, 의사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찾 아와 은척 면민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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