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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교 물놀이장 15일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1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만산동 북천교 물놀이장이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북천교 야외공연장(북단, 법원쪽)에서 개장식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7일간 개장한다.

북천교 물놀이장은 2009년에 첫 개장하여 올해로 개장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심 속 피서지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수상자전거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바닥분수와 교량폭포, 야간 조명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주시는 올해 북천교 다리 아래(북단)에 약400명이 앉을 수 있는 스탠드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음향 및 방송시설, 탈의실 4동(남2,여2)을 제작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폭염 속 더위를 피할 곳이 적은 도심지에서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여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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