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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원동, 대규모 순례단 신라 천년고찰 `남장사` 방문

- 간이장터 운영으로 1,000여만원 농특산물 판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4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남원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라 천년고찰 남장사(주지 수봉 스님)에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경기지역 불자신도 2,5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수락산 소재 선묵 혜자 스님이 주관한 108순례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 남장사가 생긴 이래 최고의 타지역의 신도들이 남장사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장동 청년회에서는 남장사 진입로 2km 구간에 걸쳐 자발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부녀회에서는 간이장터를 운영한 결과 일천여만원의 특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남원동주민센터에서는 순례단에 지역을 홍보하기 위하여 홍보 팜프렛 700매, 홍보용 가방 500개, 와불산 노악산 남장사 사진 600매, 와불산 남장사 역사 600매를 지원하고 주차장 등을 정비하여 불편이 없도록 했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우리지역의 최대 사찰인 남장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순례단에 대하여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를 통하여 다시 찾아오는 상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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