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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 공경프로젝트 “孝” 실천

- 마지막주 토요일은 손주가 할매할배 찾아뵙는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청년회의소(회장 김홍정)에서는 지난 28일(일) 5월 어버이달을 맞아 공경프로젝트 ‘孝’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에서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 손녀가 할배 할매를 찾아뵙는 날로 지정하고 있어 마지막주 손자, 손녀를 대신하여 상주청년회의소 회원 40여명이 18개읍면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주고 주거청소, 불편사항 해소, 농사용기구 및 식료품을 전달해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청년회의소는 최근 2017 걷다! 상주 이야기 길 네번째 이야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년들이 앞장서서 효 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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