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3-21 오전 11:5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상주시보건소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2017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어르신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읍·면 18개 경로당에서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주2회씩 총 48회 운영되며, 치매예방을 위해 공예품만들기, 종이접기, 윷놀이, 송편빚기,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쉼터에서는 특히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동반한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쉼터 운영을 활성화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증진 시키고 인지기능 악화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