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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이홍렬의 Fun Donation` 개최

- 3월 7일 상주시 경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106번째 펀 도네이션 개최 -
- 1986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개그맨 이홍렬의 따뜻하고 유쾌한 나눔 특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나눔 강연 ‘이홍렬의 Fun Donation’을 지난 7일(화) 상주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106회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이홍렬 홍보대사의 유쾌한 강연과 더불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지역의 아이들의 복지와 권리옹호를 위해 힘쓴 상주시 후원회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나눔 이야기를 들려주자 라는 이홍렬 홍보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나눔 강연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5,500명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하고, 6억여원을 모금하여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강연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후원회를 필두로 상주시청, 상주시교육지원청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강연 당일 소외계층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정기후원신청서가 전달되었다. 강연을 주관한 상주시 후원회 신재숙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온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했기 때문에 국민개그맨 이홍렬 홍보대사를 모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상주시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한 번 더 보살필 수 있는 기회와 지역사회의 축제를 만들어 준 이홍렬 홍보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상주시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NGO와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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