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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식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
경북도는 17일 김관용지사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3년에 걸쳐 총 2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공사는, 도비 150억원을 확보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경마공원 입구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며, 도로경관을 위해 중심부에 폭 8m의 녹지공간과 마찻길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황토포장 인도길과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전구간 LED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자연친화적, 녹색도로로 건설됩니다.

영천시 금호읍에 조성되는 경마공원은 사업비 3,657억원을 투입해 2016년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45만평의 국내최대, 국내유일의 잔디주로로 국제대회가 가능합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역경제발전의 기틀이 될 명품경마공원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말산업의 발전과 경마라는 레저산업을 통해 문화융성시대 선도”를 강조했습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경마공원이 국내최대 최고의 시설로 건설되는데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확장,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대구선 및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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