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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외공연! 2015 아트 바캉스

-7월 25일 ~ 8월 1일까지-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2일
ⓒ CBN 뉴스
[김종식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2015년 한여름을 보낼 200% 감성 충전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15 ART VACATION’을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당 야외 공연장과 웅부홀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개최한다.

축제 첫날에는 어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리랑 파티-구형구색으로 타악,태권도, 무용 비보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를 했다. 다음 날 28일에는 지역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생의 충돌”, 29일부터 31일까지는 야외 특별 무대에서 마임과 거리공연, 어쿠스틱밴드, 월드뮤직 등 공연 장르를 더욱 확장했으며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진행하는 상주단체와 공간지원단체가 가세해 여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실크로드 경주2015 및 2015공연관광축제와 공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을 오후 3시 7시 개최한다.

이번 여름 축제에서는 국내 마임 공연과 거리 공연계의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골든스윙밴드, 프로젝트 모아 그린티 “마임/마음으로 통하다”, 연희집단 THE 광대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등 정열적인 무대로 관객을 이끌 것이다.

이와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 밀착사업으로 공간지원사업 대상 단체인 안동음악학회, 안동MBC어린이 합창단, Band On도 탄탄한 레퍼토리로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

이번 야외무대 주변에는 김언경 작가의“사람과 사람”의 야외 특별 전시회도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가뭄과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실내공연의 티켓 가격을 5,000원으로 통일했으며 야외공연은 무료로 진행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고 더위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여름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와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한층 강화해 지역밀착형 공공 예술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탄탄한 내부 기획력으로 시민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완성도와 밀도 있는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와 전화 054)840-3600로 문의 하면 된다.

무더운 여름 바다로 강으로 떠나는 피서 보다 더 재미있고 알찬 피서방법으로 멋진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아트 바캉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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