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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경로의식 함양 '孝' 문화 분위기 확산

- 할매할배의 날 기념, 사벌면-매호요양원-사벌초등학교 결연식 가져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 사벌면-매호요양원-사벌초등학교 결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사벌면(면장 김세호)에서는 지난 17일 사벌면 매호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매호요양원(원장 박명미)에서 '사벌면-매호요양원-사벌초등학교' 간 결연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사벌면사무소와 사벌초등학교 간의 결연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경로의식을 함양하고, 효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상호 결연증서 교환 및 기념촬영에 이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한 후, 참여한 면직원과 사벌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설내 청소봉사와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봉사, 말벗 되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면에서는 앞으로도 사벌초등학교 학생들과 격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김세호 사벌면장은 행사에 동참해 준 매호요양원과 사벌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호요양원 어르신과의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께는 기쁨을 드리고, 아이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로 삼고 사라져가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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