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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전거의 날'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전개

-자전거 안전운행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3일
↑↑ 자전거의날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가두캠페인 전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에서는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상영초등학교, 서문사거리 등 시내일원에서 시노인회 자전거사업단, 상주시자전거연합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 학생,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영초등학교에서는 경상북도와 상주교육지원청이 ‘할매할배와 함께 배우는 자전거 교실’을 열어 참여 조손(祖孫) 20명에서 안전모를 전달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과 학생들이 할매할배와 자전거로 달리는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청을 출발 풍물거리, 서문사거리 등에서 자전거 안전운행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남원동주민센터를 비롯한 관내 6개동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자전거 시민봉사대’ 60여 명이 각 동별 해당구역에서 자전거 안전운행 전단지 배부 등 자율 홍보활동을 전개 전국 제일의 자전거 도시 상주임을 실감케 했다.

 강철구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4월 22일은 법률에서 정해진 자전거의 날로 ‘자전거는 생명이며, 소통이고, 살림!’으로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다”며,

  “최고의 자전거 이용율을 가진 상주시가 자전거타기의 생활화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는 가구당 1.8대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22% 도심지역 교통수송 분담율을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 낙동강변 55km의 국토종주 자전거 길과 37km의 MTB대회 코스를 보유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써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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