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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예술가들의 기록'전시

-2014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지원 사업 당선 프로그램 전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
↑↑ 경주예술의 전당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4년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지원사업'에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는 10월 21일에 오픈하는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예술가들의 기록'이고, 다른 하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경주예술의전당 기획전 '참 좋은 경주'이다. 전자는 전시작품이, 후자는 현금 1천만원이 지원된다.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예술가들의 기록' 에서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20세기 초 근대사진의 선구자인 으젠느 앗제(Eugene Atget), 아방가르드(avant-garde)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추상주의사진의 대가 만레이(Man ray), 프랑스 예술파사진의 주축 작가인 브랏사이(Brassai), 영국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가 빌브란트(Bill brandt), 한국사진의 1세대 대표작가 주명덕, 일본을 대표하는 호소에 에이코(Eikoh hosoe), 고전적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이리나 이오네스코(Irina Ionesco)가 참여한다.

예술가들의 다양한 기록과 흔적의 세계들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도시, 인간, 패션 등의 흑백예술사진작품 113점을 새로운 패러다임형식들로 만나보게 된다.

11월 9일(일)까지 20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실(B1)에서 진행된다.(관람료 무료, 문의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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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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