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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신 경북도청 소재지의 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제작 공연으로 자리매김을 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1일
↑↑ 맘마니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신 도청 소재지인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하고자 2010년 9월 17일에 건립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 그리고 참여로 명실상부한 전문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웅부홀 1,000석, 백조홀 276석을 갖추고 있으며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4개의 갤러리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많은 콘텐츠 제작 시 활용도가 아주 높은 연습실 4개를 구비하고 있다.

↑↑ 명성황후
ⓒ CBN 뉴스
부대시설로는 24레인 국제경기가 가능한 볼링장과 배드민턴 7개 코트의 다용도 체육시설과 한식당, 커피숍, 매점, 운동용품점이 입점해 있으며, 연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기획 초청 공연과 대관공연으로 진행하는 타 공연장과 차별해 우수한 무대 시스템과 전문 인력구성으로 제작 공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왕의나라
ⓒ CBN 뉴스
<완벽한 무대시스템과 우수한 인력으로 연 4회 뮤지컬 등 제작!>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뮤지컬 맘마미아와 뮤지컬 명성황후, 소프라노 조수미 등 국내 대형뮤지컬을 유치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 왕의나라, 마당극 웅부뎐을 공연하였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뮤지컬 원이엄마와 뮤지컬 녹차정원, 그리고 상주단체에서 악극 인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진행한 연출진 등은 무대의 우수한 시스템과 컨디션으로 제작 공연에 아주 적합한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 원이엄마
ⓒ CBN 뉴스
한편, 한 작품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공연 50일 전부터 무대규모랑 비슷한 연습실에서 연습공연과 나머지 연습실에도 거의 매일 연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문화예술을 펼칠 장이면서 고품격의 작품 탄생을 더할 나위 없는 공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카드 매거진S에서 우수공연장으로 소개 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수도권 대형 공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수한 공연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 조수미
ⓒ CBN 뉴스
<제작된 우수한 공연들이 안동을 넘어 대구 서울로 진출>
개관 당시 제작한 뮤지컬 탈을 비롯해 제작된 많은 공연들이 안동을 넘어 대구 서울로 진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작된 뮤지컬 왕의나라는 다가오는 11월에 대구에서 공연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해 경북북부를 넘어 대구, 서울로 진출하는 콘텐츠개발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이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마련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현대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시설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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