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21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학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심신단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4회 삼백청소년 풋살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청소년 풋살대회는 법무부법사랑위원상주지구연합회(회장 김성규)가 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관내 중, 고등학생 20개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각팀당 10명으로 구성해 승부를 떠나 청소년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우정을 다지는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성충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삼백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단련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청소년에게 알맞은 다양한 심신단련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미래 상주발전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