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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 확대 운영

- 모동 신흥1리, 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간담회 개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 건강백세 건강상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모동면 신흥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금연 실천율 제고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 동안 금연교실에 참가한 주민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에 성공한 7명에게 금연성공자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 지급,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통하여 금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시 보건소에서는 맞춤형 금연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교실-이동금연 클리닉’ 참가주민 24명에게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 대체요법 등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를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금연성공자와 금연교실 참가자, 지역 주민들은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모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각종 행사시 건강증진 이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금연관련 패널을 전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며, 비흡연자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행복마을 확대 운영으로『건강백세 건강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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