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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보건소, 최대 100만원(의료급여수급자 50만원)까지 지원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만성질환의 증가로 의료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노인층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 중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40% 이하인 저소득층 노인이다. 지원범위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 법정본인부담금의 80%로 최대 100만원(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며, 노인의료나눔재단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로 확정되면 의료기관에 수술의뢰 및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무릎관절증으로 고통을 받으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고통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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