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3-21 오전 11:5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상주시보건소,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주의 당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
↑↑ 작은소참진드기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매개인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5~8월(넓게는 4~11월)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야산이나 들판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 증후군과 관련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 작은소참진드기
ⓒ CBN 뉴스
이에 따라 상주시보건소에서는 긴팔 긴옷 착용,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 착용,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풀밭위에 눕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빛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정해진 등산로를 통해 등산하기, 산길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세탁해야 하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고, 머리카락․귀 주변․팔 아래․허리․무릎 뒤․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풀밭 등에서 활동한 후 발열, 전신근육통, 설사.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