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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최초"경북북부지역 근로자 건강센터"개소

-경북 최초 근로자 전용
-구미 등 12개 시군지역 내 근로자 무료건강서비스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지역 12개 시·군 內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전담할‘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13일 개소했다.

이 날 개소식은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김태환·심학봉·이완영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백헌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및 지역기관장, 노동계·경영계 대표, 유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전문기관인‘구미강동병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된다.

ⓒ CBN 뉴스
센터에는 건강주치의로서 전문의, 간호사, 작업환경전문가, 심리상담사 등이 평일 오전 0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주하며 건강상담, 작업환경상담, 직무스트레스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령근로자나 외국인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이 주로 일하는 경북 북부지역의 50인 미만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체계적 건강관리를 서비스하게 된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건강센터 유치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백헌기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근로자건강센터가 富國의 밑거름이 되어온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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