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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 343억원 증액 편성

- 일자리 창출, 도민체전 지원, 수해복구사업에 중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5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으로 343억원을 증액 편성 하여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7,524억원 보다 343억원(4.56%)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6,820억원 대비 304억원(4.46%) 증가한 7,12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0억원 대비 5억원(2.35%) 증가한 205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05억원 대비 34억원(6.84%) 증가한 539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9억 4천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122억 2천만원, 자체사업에 142억 4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정부의 재정 확장적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5억원, 도민체전 지원사업에 82억원, 각종 수해복구사업에 47억원,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자본전출에 35억원, 도로 덧씌우기공사에 12억원, 함창읍 쌈지공영주차장 조성에 9억원, 낙동강주변 편의시설 건립공사에 8억원, 치매안심센터 신축에 8억원이 편성되었다.
금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은 오는 9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9월 21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정부추경의 조기 반영 및 일자리 창출, 신속한 수해복구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내년에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도민체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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