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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 꿀봉포도영농법인 초매식 개최

- 초매식을 계기로 포도 본격 출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5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모서꿀봉포도 영농법인(대표 김칠광)에서는 지난 1일 허남영 모서면장, 안영숙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봉포도 집하장에서 초매식을 개최했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해발 230m이상 고랭지의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모서포도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어 금년에도 좋은 가격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며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모서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고랭지 특유의 지리적 특성과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생산되어 전국 제일의 뛰어난 당도와 맛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회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모서꿀봉포도는 230여 농가에서 140ha를 경작하고 있으며, 연간 1,400톤을 생산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주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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