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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반기 계약원가심사 통해 10억 `예산 절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1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각종 건설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제도는 효율적 재정운영을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원가산정,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물량의 과다계상, 부적정한 공법의 개선, 현장 확인을 통한 절감요인의 확인 및 조정 등 계약원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 절감한 예산은 각종 공사에서 9억6천만원, 용역분야 3천만원, 물품분야 1천만원이며, 절감률은 평균 6.5%이다.

상주시는 2011년도부터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 지금까지 79억7천만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원가심사 담당공무원의 교육을 통한 기술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매년 예산절감 사례집을 발간하여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 결과로 보고 있다.

김동혁 공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심사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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