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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블랙푸드의 대명사‘상주 오디’본격 출하

- 오디 항산화 효과 등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 선호도 높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6일
↑↑ 블랙푸드의 대명사‘상주 오디’본격 출하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양잠의 본고장인 상주에서 새콤달콤한 오디가 서곡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확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본격 출하에 나섰다.

오디는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인식이 높아져 소비가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 오디는 현재 kg당 소매가 9,000원~10,000원으로 거래 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디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갈증해소, 혈당 및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등이 있으며, 오디씨에는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

 오디 섭취방법은 생과로 먹어도 맛있으나, 장기간 냉장 보관시 물러지므로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여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마시면 영양뿐만 아니라 새콤달콤한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금년도에 오디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사업 5개소를 대상으로 신품종 및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잠산물 생산·가공 체험마을 조성 및 오디 병해충 안전방제 기준 설정 등 다양한 시범사업 유치에 힘써 돈 버는 양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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