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03-21 오전 11:59: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상주시, 농특산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각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5일
↑↑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행사(서울시광화문광장)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기관인 부산 연제구,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서울시청광장 등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쳤다.

 대도시 소비자의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포도 등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벌꿀, 천마, 오미자, 잡곡류, 건채류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여 부산 및 서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재부 및 재경상주향우회원과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주 농특산물 구매․홍보활동을 펼쳐, 10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상주시는 자매결연 기관인 부산 연제구를 비롯하여 서울 강서구, 강남구, 동대문구, 강동구, 용산구청과 매년 명절 때마다 직거래 행사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 간 우의와 신뢰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5일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