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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대의 수출 효자 품목인 '배’ 세계시장 본격 수출

- 상주배 48톤 대만, 캐나다, 미국 수출 선적식 가져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 상주 배 전 세계로 수출 시동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사벌면 소재 꿀배수출단지(대표 이동근)와 참배수출단지(대표 이정원) 및 외서면 소재 대미배 수출단지(대표 지종락)는 지난 8월 17일과 19일 소재지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 48톤을 대만과 캐나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배는 원황 품종으로 48톤(1억 2천만원 상당)을 수출업체 태봉과 에버굿, 나무영농조합법인을 통해서 대만 및 캐나다, 미국으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된다.

 상주 최대의 수출품목인 ‘배’는 지난해 6개 수출단지에서 총 3,133톤, 96억원을 미국, 대만, 캐나다, 호주외 6개 국가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러시아 시장을 비롯하여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 흑성병과 가뭄으로 인해 농가들이 배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출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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