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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 사업추진 사전타당성 및 예산지원 필요성 집중점검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3일
↑↑ 상주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 9일 제1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10일부터 2일간 시행중인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국책사업 등을 중심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사업추진의 사전타당성과 지속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사업, 함창 명주 예술마을 조성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사업, 상주읍성 문화거리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분소 설치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9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확인에 나선 시의원들은 자칫 시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안길 수 있는 일부 사업들을 무리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 아니라 사업완료 후에도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한 이후에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영숙 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 추진에 있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시행,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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