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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신제품 개발` 최종용역보고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4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3일(수) 오후 2시 농업기 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육심교 소장을 비롯한 관계 담당자와 관련 과실 생산 농가,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신제품 개발' 최종용역보고회 및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기술 향상과 과수 면적 확대로 과잉 생산되는 과실류들의 가격 하락에 대비하며, 저장 기간이 짧아 생과 판매가 어려운 과실류들의 가공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향상 시키 고자 농가에서 제조, 가공하기 쉬운 가공상품 개발 및 표준 화 레시피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가공품 개발 컨셉은 ‘과일강정’과 ‘과일퓨레’로 지난 중간용역보고회 시 ‘점증제 첨가량’, ‘과일의 산도 조절’, ‘강정 류의 건조정도’ 등을 개선하여 보다 향상된 제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2종의 가공제품은 생산과 교육을 원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산물가공기술교육의 일환으 로 농가 보급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를 지으면서도 원물로 판매 후 남은 과실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농가에서 가공품을 생산하여 가공 틈새시장에 판매될 수 있는 가공품 개발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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