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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마철 고추 탄저병.역병 방제 서둘러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장마철에 접어 들면서 고추 역병과 탄저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를 당부했다.

역병은 6월 초순부터 발생하여 7~8월 장마철에 급속히 증가하며 토양을 통해 전염되어 한번 병에 걸리면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잘 정비해야 하며 또한 발병 우려가 있는 포장에는 비오기 전에 토양 속으로 약제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예방 살포를 해야 한다.

탄저병은 보통 장마와 함께 발생하며 빗물이 튀어 전파되므로 비오기 전 방제가 중요하다. 따라서 발병과는 즉시 제거하고 질소질 비료의 시용을 줄이고 밀식을 피하여 과습하지 않도록 통풍에 유의해야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고추재배 농가에게 장마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탄저병과 역병 적기방제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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