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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 저소득 아동에 후원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사벌면(면장 이상춘)은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동근)에서 지난 12일(수), 지역 저소득층 19가구에 가구당 생필품 20만원과 관내 재학생 10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학용품 등 총 4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4월에 상주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상주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은 배를 대만과 동남아시아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배 생산 법인으로 상주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배 수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 법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소임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관내 기관.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꿀배 영농조합법인 이동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저소득계층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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