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에서는 지난달 30일(금) 일손이 부족하여 고생하고 있는 공성면 회원농가에서 감자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침7시부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20개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감자캐기 및 선별작업 등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됐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