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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 성균관대 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모서면 고랭지 포도특구지역에서 구슬땀 흘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7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성균관대학생 3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고랭지 포도 특구지역인 상주시 모서면을 방문하여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6일간)모서면 대포1리와 정산1리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포도 적과, 마을환경 정비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하고, 마을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농촌생활을 체험하여 농민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모서면(면장 허남영)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농촌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방문하는 성균관대 학생들은 우리 농민이 가장 반기는 손님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느낀 경험은 소중히 간직하여 앞으로 사회지도자가 되면 농업정책지원에 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하며 무더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더 활발한 관학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또한 모동파출소장(소장 김영주)은 함께 대학생들을 격려하며농번기철 농기계사고, 일몰전후 교통사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무더위에도 무사히 봉사활동을 마치길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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