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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 제22회 환경의 날 `환경사랑` 실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9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 공성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석봉)에서는 지난 8일(목)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공성면 우하재 일대 및 병성천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봉구 면장과 자연보호협의회 20여명이 참석하여 우하재 도로 주변 및 병성천 구간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오물 등 차량 1대분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아울러, 자연보호협의회 서석봉 회장은 공성면장과의 면담의 자리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의 의견들을 전달하면서, 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주기를 건의했다.

장봉구 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오랜 가뭄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성면 지역환경을 위한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면서, 힘든 가뭄철에 면사무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뭄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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