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경지 초기 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극복
-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 수립 및 가뭄대책 상황실 가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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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상주시는 5월 현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0%정도로 전년(75%) 대비 15%가 낮으며, 강수량은 12.5mm로 전년(52.8mm) 23.7% 수준에 그쳐 무(無) 강우가 지속될 경우 논물마름 및 밭작물 시듦 등 가뭄피해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기상 및 작물생육상황, 농업용수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고자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현재까지 중동면 외 9개 면. 동, 22개 지구에 하상굴착 및 양수작업, 저수지 준설에 소요되는 예산 15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주력할 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와 공조하여 낙동강 수원을 농업용수로 공급함으로써 가뭄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시장은 농업용수원을 사용함에 있어 작물의 생육에 꼭 필요한 물만 공급하고, 수로와 논의 물 손실 방지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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