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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초등학생 인구교육

-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5~6학년 학생, 4개 시범학교 지정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
ⓒ CBN뉴스 - 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개 시범학교 초등학생 5~6학년 13개학급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인구교육은 결혼․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서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 담당 보건교사가 3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양성평등 및 가족구성원의 역할(1강), 임신과 출산(2강), 소통하는 가족(3강) 등 결혼․출산․양육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인구교육은 가치관 정립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결혼 및 자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상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생들의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인식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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