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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2017 재활용품(헌옷) 모으기 행사 개최

- 안입는 헌옷 150.5톤 모아서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에서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17 재활용품(헌옷) 모으기 행사'를 지난 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뒤편 주차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 2. 21 ~ 3. 1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여 각 가정마다 방치되어 있는 헌옷, 신발, 등을 모아 이날 144대의 트럭을 동원하여 운반하였으며, 수거량도 목표량 74,060kg을 훨씬 초과한 150,490kg을 수집했다.

이러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는 90년대 초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폐자원의 수거로 깨끗한 주변 환경조성은 물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와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행사이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읍면동새마을단체 및 상주시새마을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마을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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