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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현장 중심의 교통행정 완벽 구현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9일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교통의 편의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도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생현장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한 결과,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운영,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 시스템구축, 화물차량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교통시스템(UTIS) 구축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안착
↑↑ 시내버스 광역환승
ⓒ CBN 뉴스
↑↑ 시내버스 노선개편
ⓒ CBN 뉴스
지난 8월 31일(월) 구미시 개청 37년 만에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은 대중교통 혁신의 선구자로서 간선-지선체계구축, 알기 쉬운 번호 체계도입, 신도심권 대중교통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 전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시행당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점검결과 보고회」개최와 더불어 실국별 노선 실명제를 실시하여 해당노선에 대해 직접공무원이 탑승해보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실시간으로 종합상황실에 전달하였다.

또한 시민행복추진단을 활용하여 도심 주요 승강장에서 노선개편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시민 눈높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접수된 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제로화하기 위하여 완벽한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 전면 노선개편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구미-김천-칠곡 시내버스 광역환승 확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의 시내버스 이용을 극대화 하고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도 오랫동안 공동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 세 도시 간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가지는 한편 교통량조사 실시 및 광역환승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11월 16(월) 11: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 업무협약식을 개최
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전 지역에서 동일한 환승조건으로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을 시행하였다.

세 도시의 무료 광역환승 실시로 연간 22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특히 칠곡군 북삼지역에서 구미시 옥계4공단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경우 광역환승제 시행 전에는 인동정류장에서 환승 시 2,400원이 소요되었지만 무료환승이 시행되어 1,200원만 지불해도 옥계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충전 전기버스 4대 운영
작년 3월 25일부터 구미역~인동 구간(왕복28Km) 운행에 투입, 세계 최초로 상용 운행하는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전국적인 전기자동차 보급 추세와 맞물려 차세대 대중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회색공단 도시의 이미지를 녹색친환경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1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과 더불어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시의 위상을 대변하듯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성과 함께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로 제작
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구미시의 랜드 마크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 6월 무선충전전기버스 2대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신규 노선투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년여의 운행성과를 보면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연간 디젤버스 대비 43%, CNG버스 대비 33%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행시 탄소배출이 전혀 없어 무선충전전기버스 2대 운행으로 절감한 탄소가스는 경유 대비 연간 약 25,129그루, CNG 버스 대비 약 29,000그루의 소나무(30년생)를 심는 효과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초기 구입비용 과다 지적에 대해서도 운행의 효율성, 환경개선효과 및 도시 이미지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고가의 차량 비용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더욱이 단순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환경 개선효과까지 더해지면 무선충전전기버스의 유·무형 가치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해피콜) 및 저상버스 운행
관내 2급 이상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탑승 장치를 장착한 특수차량(특별교통수단) 6대를 올 7월 한 달간 시범운행 후 8월 1일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운행 4개월 간 연인원 약 3,000명의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의 혜택
을 누리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위탁으로 운행되는 해피콜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부터는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18대(CNG 16대, 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를 운행 중에 있으며, 2016년에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택시 영상기록장치 및 브랜드 콜택시사업 완료
최첨단 콜센터를 구축하고 GPS를 기반으로 한 단말기, 네비게이션, 카드결제기, 영수증발급기 등 장비를 차량에 장착하여 사업용 택시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택시의 이미지 향상을 제고하고, 호출 택시업계의 경영악화를 개선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택시 서비스 제공으로 구미의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는 브랜드콜택시 구축을 총 사업비 940백만원(자부담 282백만원, 보조금658백만원)을 투입하여
개인택시 817대에 설치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한 택시이용을 위해 자부담을 일부 포함한 총 사업비 3억3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구미시 전체 택시 1,767대(법인 416, 개인 1,351)를 대상으로 양방향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설치사업을 실시하였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도로위에서 보내는 택시는 일반 차량보다 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영상기록장치는 정확한 사고원인 분석이 가능하며, 승객과의 분쟁해결 및
운행 중 주취승객으로부터의 기사보호 등 기사와 승객 모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도로 주행 중 상시 촬영으로 다른 차량의 사고 현장이나 도로 및 생활 주변의 각종 범죄 및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을 통해 구미시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복주차장 확장 무료개방
구미시의 정책사업으로서 “공유지의 비극”이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의 주요 대상이 되는 공유지나 공한지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임대해서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시민행복주차장”이 상모사곡동,원평동 2개소에 주차면수 23면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 되었으며, 2016년 확장 조성을 위해 읍.동의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외에 도심의 주요 도로변 7개소 4.1km에 대해 “노상주차장” 400여 면을 설치한다. 구미경찰서의 교통안전심의에서 확정되면, 경북지방경찰청이 고시한 주차허용구역인 구미상공회의소에서 형곡네거리 구간을 비롯하여, 원평2동 산업도로, 선산 진입로 등에 시범적으로 주차선을 설치하고, 내년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불법주정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선진질서의식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택지 등의 개발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및 변경인가 시 주차장 부지를 시에서 우선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지만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반드시 관철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구축
지난 3월 통합관제센터 2층 행정정보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기반 확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이란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구축하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이며, 효율적인 교통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지능형 도시교통관리시스템, 다양한 교통서비스 등에 활용이 가능한 국가교통기반시설로서 주요 사업내용은 통합관제센터구축, 도로관제 CCTV, 교통정보수집장치(RSE), 도로안내전광판(VMS), 광자가통신망 설치이며, 금년 중에 현장장비를 구축하고 2016년에 센터장비를 구축한 뒤 2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최종 준공된다.
 
주요 기능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하여 다양한 매체(스마트폰, 네비게이션, 홈페이지 등)를 통해 고품질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완화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 해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돌발 상황이나 노면상태, 공사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도로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며, 차량의 지체 및 정체 완화에 따른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착수
한편 3월 화물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물공영 차고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구미 화물자동차 현황 및 장래전망 예측, 화물공영차고지 설치 타당성 및 선정 입지 예상후보지에 대한 개별적 현장조사 및 용역결과를 보고하였다.
구미는 연간 수출액 360억불의 대한민국 최대 수출도시로서 수출의 가교 역할을 하는 화물공영차고지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종 용역결과를 토대로 사업대상지를 검토․ 확정하여 도 자율편성사업 신청, 실시설계용역,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대비, 국비 확보 후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5만 4천여 명(일평균)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운행의 중요성,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통법규 준수 등 현장교육을 분기별 3회씩 연인원 2,400명에게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에 따른 각종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도 함께 마련하였으며,

 개인택시 구미시지부에서는 친절봉사의 실천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 5월 부터 6월 말까지 구미역, 구미시외버스터미널, KBS네거리, 형곡네거리 등 시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월요일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수수 금지, 안전운행 실천 등 친절 택시운행 다짐과 주․정차 절대금지 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금지를 실천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주요네거리, 상습 정체구간 및 불법 주·정차 다발지역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매월 2회 이상 선진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양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해당 학교 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문제 현장 해결
구미시는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로 차선, 안내 표지판 등 교통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교통 신호연동체계의 최적 관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시설 등에 대한 각종 민원을 유관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통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민원 처리에 대한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관내 전역에 낡고 퇴색되어 시인성이 불량했던 국도 25호선 및 3,4공단 내, 산업도로, 국도33호선, 무을면 시도 9호선, 상모사곡동 등 시내 주요도로 L=39.5km, 횡단보도 150여개소(A=7,186㎡) 등 노후차선을 총 사업비 7억 6천 6백여만원을 투입 하여 도색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국도33호선 지산동구간, 3, 4공단 내 주요도로, 산업도로 등의 구간은 야간 비가 내릴 때 시인성이 뛰어난 우천형 차선도색 공법을 적용하여 도색공사를 시행하였다. 우천형 차선도색은 차선도색 시 야간 고시인성 확보를 위해 함께 시공되는 일반 유리알외 고굴절 우천형 유리알을 첨가하여 야간에 노면이 젖어있어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관내 24개 구간의 214개 신호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신호 연동화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노후교통신호제어기 19개소 교체, 교통신호기 정비 14개 등 지속적인 신호체계관리를 통해 교통소통 개선효과를 높여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였다.

 한편 영남팔경의 하나로서 연간 320만명(케이블카 이용객 11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금오산도립공원내의 케이블카에 대해서는 매년 반기별로경상북도와 구미시 합동으로 케이블카 운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난, 구조장비 확보 및 훈련 실시여부와 기초콘크리트, 지주, 차량 등 각종 구조물 및 시설 전반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고정식 CCTV 33대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민원 다발지역에 이동식 단속차량 3대를 운 영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인도, 곡각지점, 자전거전용도로 등 5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는 사전예고 없이 즉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 10만 명 가입을 목표로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고질적인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204건을 강제처리 및 검찰에 송치하였고, 86개 중고자동차 매매업소에 대해 분기별 1회씩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350개 자동차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법령 준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19개 정비업소에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3월 2일부터 인동과 옥계를 경유하는 북대구-상주행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2008년 수익성 저하로 폐지된 이후 7년 만에 다시 개설 운행되어 구미공단 근로자, 대학생 재학생과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권역의 주민들은 대구광역시나 상주시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하게 되었으며, 터미널과 정류장 2개소에 5천 7백만원을 투입하여 비가림 시설 설치, 인도블럭 및 경계석 교체로 터미널 이용환경을 개선하였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구미시 양대 시내버스 회사인 구미버스(주)와 일선교통(주)에서 각각 1천만원, 12월에는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3백만원, 법인택시 4개 회사에서 16백만원 등 총 39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내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표시하였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민선 6기 시정은 시민과 하나 되는 소통과 어울림으로서 시민들의 고견에 늘 귀 기울이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공무원의 자세로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바탕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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