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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7 유치원.초등학생 기후변화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7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하기 위한 홍보실천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도 기후변화교육을 지난 2일부터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상주시는 2013년 3월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을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한 이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거점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 체험교육 3,221명, 기후변화교육 성인반 274명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2,86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 줄이기 실천교육, 나무심기,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부가되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향상 및 생활 속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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