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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복숭아 수출확대 현장에 답이 있다!!

- 품질향상과 유통노하우 습득 위한 견학 및 재배기술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
↑↑ 상주복숭아 수출확대 현장견학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복숭아 수출확대를 위하여 유통노하우와 품질향상 기술을 습득코자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햇사레복숭아 선과장 및 기술센터에서 복숭아 수출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선진유통센터 견학과 수출 맞춤형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이천시 햇사레복숭아 선과장을 방문해 복숭아의 유통, 포장, 선과라인을 견학했다.

27일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 맞춤 생산을 위한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김임수 연구관을 초청해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해 최상품 복숭아 재배기술에 대한 농가의 열의를 확인했다.

한편 상주시 복숭아 면적은 2007년 180ha에서 2015년 316ha로 1.7배 증가했으며 복숭아 수출량 또한 2015년 기준 48톤으로 전국 97톤의 50%를 차지하는 등 주산지에 비해 면적은 많지 않지만 복숭아 수출에 대한 농업인의 열정은 매우 높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복숭아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수출 확대를 통한 가격안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 선진지 견학과 재배, 수확 등 수출 맞춤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상주 복숭아가 세계에서 인정받아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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