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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우경문화장학회 및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수여

- 우수학생 등 총 22명에게 1,849만원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4일
↑↑ 함창 우경문화장학회 및 고동람장학회 장학금 수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상주시,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황태하)는 23일 함창읍사무소 강당에서 함창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초․중․고등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고동람장학회원, 이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총 22명에게 1,849만원으로 △우경문화장학회는 고등학생 6명에게 각 113만원씩 장학금 678만원 △고동람장학회는 1,171만원을 지역내 초등학생 3명에게 각 20만원, 중학생 4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 113만원 △자활자립 상에는 김향란(구향3리)씨와 조규용(구향4리)씨에게 각 100만원씩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우경문화장학회’는 함창 출신으로 체육부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故)김집 박사의 3형제가 1979년 우경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선대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37년간,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고동람장학회’는 2003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한푼 한푼 장학금을 기탁해 함창읍민 장학회로 창립하여 운영하다가 2007년부터 개칭하여 지금까지 14년 동안 장학 사업을 계속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태하 고동람장학회장은 ”우경문화장학회와 고동람 장학회는 지역의 대표 장학회로서 명문학교 육성에 무한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계속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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