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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중산간지 논을 겨울철에도 푸르게 만들자!

- 중산간지 논농업 발전협의회 전국모임, 대보벼 평가회 개최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5일
↑↑ 중산간지 논을 겨울철에도 푸르게(맥류파종연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24일 오전 10시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전국 25개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상주시쌀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간지 논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산간지 논을 이용한 보리, 호밀, 조사료 등 벼 뒷그루 이모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농촌진흥청의 쌀가공 및 육종분야 전문가인 하기용 박사의 6차산업과 쌀이용 우수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세미나도 있었다.

 또한 맥류 기계화파종 연시회도 시험장내에 벼를 수확한 포장에서 직접 최신 파종기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역유망 벼 신품종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대보벼” 현장평가회도 공성면 용신리 농가포장에서 쌀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연찬회에 참석한 타시군 관계자는 “앞으로 논을 이용한 맥류 및 조사료 파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유효적절한 시기에 연찬회를 개최하여 이모작에 적합한 벼품종과 맥류파종기술을 한꺼번에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통해 전국을 겨울철에도 푸르게 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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