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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중학교 울릉도.독도 체험활동 실시

-독지가의 도움으로 3학년 11명, 체험활동-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 2014년 청리중학교 독도 체험활동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청리중학교(교장 손병숙)에서는 지역의 독지가로부터 도움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을 떠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하는 청리중학교 3학년 11명의 학생들은 일본의 과거사 부정과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역사의식이 필요한 요즘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유적과 관광지 체험활동를 통해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은 청리면에 사는 이범주(대성농장대표, 54세)씨가 650여만 원의 여행경비를 전액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양돈업을 운영하는 이범주씨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주태 청리면장은 "우리지역과 후배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신 이범주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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