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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베리류 주산지 상주시 '복분자' 재배기술 현장교육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3일
↑↑ 상주 복분자 재배기술 현장교육(농업기술센터소장)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3일 오전 10시 공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복분자 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수확 후 포장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농작물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소비자에게도 웰빙건강식품으로 인기 있는 복분자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으로, 2016년 복분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장마철 관리 및 수확 후 병해충 관리, 복분자 전정 및 시비방법 위주로 진행하며 이론교육과 전정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용화 강사와 서성훈 선도농가가 강사로 초청돼 수확 후 관리요령과 우수사례를 전하며, 현지 재배포장에서 전지․전정 등 실습교육으로 복분자의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수확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복분자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영농 교육과 현장 중심 개인별 재배기술지도를 통해, 복분자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간이 비가림 시설과 저장시설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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