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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

- 도농상생 기반마련을 위한 한국유기농 인삼연합회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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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5월 29일 화서면 사산리 정재수기념관에서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도농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한국유기농 인삼연합회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관악 농협 주부대학 회장단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발효과정 교육생, 유기농 인삼연합회원이 참가했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산식품의 안전성, 농산물 생산 및 가공, 현장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농촌사랑의 계기 마련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육은 2년째 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 농림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인 김성훈 강사의 “왜 온전한 유기농 식품인가?”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한국발효효소연구원 김병열 전임강사의 “효소발효와 건강식이” 에서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위험성, 환경생태계를 살리는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강의가 있었다. 

특강이 끝나고 효자정재수기념관 관람으로 근대이후 산업화․도시화된 사회의 핵가족 시대에 효에 대해 재인식하고, 유기농 인삼베리 효소 담그기는 화남면 최규동 전 유기농인삼연합회장 재배 포장에서 실습을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서울시 관악농협 주부대학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안전, 밥상위기 극복, 생명존중, 환경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동행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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