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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온실가스줄이기 실천 환경교육

- 환경교육 너무 재밌어요!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 찾아가는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는 오는 7일부터 청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교육’ 첫 개강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학교단위의 체험학습 위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모집한 결과, 18개 학교 1082명이 신청을 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했다.

 교육진행은 전문강사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하고, 교육내용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이론교육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릴때부터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생활화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청리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학교에서 첫 수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린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준에 맞는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보존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교육내용에 대해 즐거워하며 내년에도 신청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점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라나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는 양질의 환경교육을 확대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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