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년 대학생 봄 농촌봉사활동 펼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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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대학생 봄 농촌봉사활동 실시

[안영준 기자]= 상주시 농민회․경북대학교 봄농활 연대추진위원회는 지역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학 연대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모서면, 공검면, 내서면, 공성면 일원에서 2015년 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생 100여 명과 상주시 농민회원 50여명 등 총 150여명이, 내서면 북장리 등 4개면 5개 마을에 10 ~ 20명씩 분산 배치되어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면서, 대학생 스스로 노동의 의미와 농민과의 대화를 통한 FTA, TPP등 최근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 농민회 강현보 회장은 “해마다 일손이 바쁜 봄과 여름, 가을 3회에 걸쳐 어려운 농민을 위로하고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과 연계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마을 및 농민과 연대를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현실 및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