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스키로우더 압착사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구해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지난 20일 오전 10시36분경 북후면 물한리 ○○한우농장에서 스키로우더 압착사고 신고를 받고 법흥119안전센터 북후119지역대 구급대원이 출동,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는 스키로우더가 후진하던 중 뒤쪽에서 거름제거 작업하던 구모씨(남, 68세)가 스키로우더에 압착되어, 의식이 없는 쇼크 상태였으나 북후119지역대 구급대원(소방장 허성택, 소방교 송인규)이 스키로우더에 압착된 구모씨(남, 68세)를 신속히 구조해 응급처지를 한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으며, 현재 환자는 회복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한우농장 대표 권 모씨는 “조그마한 면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119지역대 구급대원이 이렇게 신속하게 조치를 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며 신속한 대처와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기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사고의 상당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안전수칙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후면에 소재한 북후119지역대는 6명이 3교대로 2명씩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와 각종 소방 관련 대국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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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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