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희주)에서는 2월 22일 센터내 교육관에서 35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나라별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의 나라별로 팀을 나누어 흥겨운 윷놀이 대회와 함께 자녀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그림 색칠하기, 풍선아트 나눠주기 행사와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경품으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화책, 학습카드,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 및 생필품 등이 전달되었다.
곽희주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치는 윷놀이 한마당이 고향에 갈 수 없는 결혼이민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램과 동시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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