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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 대통령상 수상

-상주시 규제개혁, 전국 최고!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2월 10일 투자활성화와 시민편의를 위한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에서는 지난해 7월 11일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산업통산자원부 등 5개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8개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설계한 9개 시책 22개 세부지표에 의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주시는 1차 검증에서 경상북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최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한 안전행정부 평가위원회에서의 심층검증과 공개검증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상주시는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통한 등록규제 정비와 신설규제 억제, 기업투자를 위한 규제개선과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으로 2,794억원의 투자유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기업전담 One-Stop 서비스 체계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등에 부담을 주는 중앙부처 규제개선 건의,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허가 행태개선, 70여건의 등록규제 정비,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유치하는 등 시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손톱 밑 가시를 뽑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평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성백영 시장은 “이 상은 상주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기업애로를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더 시민을 잘 섬기라는 채찍질로 알고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 살기 좋은 상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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