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유치원~초등학생(7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가족 체험교실 「청마와 함께하는 희망의 등불」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참가 희망 가족의 신청을 받는다.
가족 체험교실은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상주박물관 담당자 E-mail(angel468@korea.kr)로 신청하거나 팩스(054-537-675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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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힘차게 도약하라...2014 갑오년 청마의 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가 열리고 있는 상주박물관은 말과 관련된 유물을 통하여 그 상징성을 살펴보고 말과 관련된 유물 문양이 새겨진 한지 등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의 각오와 소망을 담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박물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상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상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