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북천『얼음썰매장 및 민속놀이 체험장』조기 폐장
-동절기 이상고온(결빙불완전, 안전사고우려) 현상으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8일
| | | ⓒ CBN 뉴스 | | 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체험객 들에게 민족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인성 함양과 가족애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상주시생활체육회에 위탁하여 2002년부터 13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는 북천 시민공원 앞 하천『얼음썰매장 및 겨울철 민속놀이 체험장』을 금년에는 하천 결빙이 늦어져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1월 13일 결빙상태가 양호한 일부 구간으로 한정해서 개장하고 운영하여 왔다.
당초에는 연초(1월 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이상고온 현상으로 결빙상태가 불완전한 관계로 예년보다 개장이 늦어 졌으며 현재까지도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결빙상태가 불안전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3일정도 앞당겨 부득이 1월 27일부로 조기에 폐장을 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빙질을 확보하여 “북천 얼음썰매장”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체험객 들에게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인성의 함양과 가족애를 고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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