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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대림종합건설 어려운 이웃에 한파 녹인 러브하우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0일
↑↑ 대림종합건설 러브하우스[준공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대림종합건설(회장 정하록)에서는 1월 16일 계림동 지역내 비닐천막에 의지한 채 엄동설한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쌍둥이 형제를 돕기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5평짜리 러브하우스를 마련해 주어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 계림동 관내 중덕동에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쌍둥이형제는 83세 노모와 함께 정부의 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지난 2012년 여름 기습폭우로 주택이 붕괴되면서 노모를 잃게 되자 갈 곳을 잃은 쌍둥이 형제는 비닐 천막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었으며,

↑↑ 대림종합건설 러브하우스[준공]
ⓒ CBN 뉴스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접한 조용문 동장의 이야기를 들은 정하록 회장이 협력업체와 함께 12백만원을 들여 러브하우스를 마련하고 전기․수도․도배․장판 등을 설치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해 주게 된 것이다.

정하록 ㈜대림종합건설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쌍둥이 형제가 설 명절 전에 새 보금자리로 입주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계림동주민센터와 협력업체 회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대림종합건설은 매년 상주시 관내 24개 읍면동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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