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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전국 최고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금년 한해 귀농․귀촌인 536가구 유치 큰 성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최근 통계에 의하면 도시의 베이비부머세대 7백만명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구성하고, 귀농인현장실습, 농가주택수리비, 정착지원, 설계비감면, 농가주택 및 농업창업(융자) 등 총 10개분야에 대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금년 한해동안 536가구 910명이 상주로 이주해 오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주자 주도형 소규모 전원마을은 신태봉마을, 농골귀농마을 등 10개소에 총 103가구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사벌면 묵하리 전원마을 조성사업(36세대)은 12월에 입주자 청약을 완료하고 마을정비조합 설립 창립총회 개최함으로서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을조성사업에 착수하여 2015년도 입주예정 계획이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상주유입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한편,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면서 지역 주민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해 상주로 귀농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해 젊고 활력넘치는 농촌사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그분들의 축적된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부함으로서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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